지난 화요일 이른아침 차 아래에 액체가 흥건히 고여 있어 보니 부동액!
시동을 걸고 좀 있으니, 서모스탯 하우징 아래에서
똑똑똑.......누수되고 있네요.
근처 카센터 리프트 올려보니, 똑똑똑.....새네요.
부품이 없다고 하네요....
인터넷으로, 부동액, 온도센서, 서모스탯, 하우징(중국산) 주문. 다행히 금요일 모두 도착, 토요일 아침 8시부터
교체시작: 호스밴드/호스탈거후 거치--> 고정볼트 4개 탈거후 히팅파이프 잡고 하우징 조심조심 살짝 뺍니다
(꼭 장갑끼고 하세요, 부동액 뜨거움, 잘 못하면 화상..)
신품 하우징과 히팅파이프(오링상태 확인후) 살짝 낍니다
--> 볼트구멍 맞추고 하나씩 볼트 가체결--> 하우징 고정되면 볼트 체결--> 부동액/물 1리터씩 교대 주입
(5리터 정도 되니 안들어가네요)
--> 스로틀 바디용 호스 밴드부 누수--> 호스밴드 근처 철물점 구입--> 호스절단후 호스밴드 교체 체결--> 오케이! 이상무!
끝나니, 09:30분 이네요.....
토요일 장거리 운행후 누수확인- 깨끗하네요.
일요일 새벽 시동후, 냉각수 온도가 정상온도 되는시간이 짧아진 것 같네요, 오우~.
고무호스(히터용)/호스밴드도 다소 헐렁하네요 부품 없어 패스!
옵티마 부품 구하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