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공임나라에서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흡기매니폴드 가스켓, 스로틀 챔버 가스켓 교체하고 왔습니다. 스로틀 챔버 청소 후 차랑 떨림이 많이 줄었는데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교체하고나니 더 떨림이 줄어들어 에어컨 끄면 전에 타던 차인 싼타페TM이랑 비슷하네요.
2019년 2월 신차로 구입했던 싼타페는 퇴직하기 전 통근버스 타고 출퇴근해서 7년 3개월동안 26,000km 운행한 신차급 상태였는데 정년퇴직 후 차량 유지비와 감가를 생각해 헤이딜러에서 좋은 가격으로 보내줬습니다.
차량 유지비 생각해서 중고로 경차를 알아보다가 연식대비 저렴한 2018년식 SM3 NEO SE 차량을 K카 홈서비스로 구입하였는데 부품비, 공임 등 수리비가 많이 비싸지만 현재로서는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차 시 떨림도 있었지만 정차 후 출발할때 엑셀 반응이 너무 무뎌서 2000rpm 가까이 밟아줘야 가속이 됐었고 저속에서 울컥거리며 변속 충격도 느껴졌는데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교체 후 부드럽게 가속이 되더군요. 혹시 미션에 이상이 있어서 그러지 않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닌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언덕 올라갈 때 가속이 잘 안되고 110km 이상 고속으로 가속할 때 갑자기 rpm 올라가는 현상은 어떤지 장거리 한번 운행해서 확인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잘 관리해서 운전면허 반납할 때까지 탈 예정입니다. 미션오일은 좀 더 타보고 교체할까 합니다.
사실 SM3 인수 후 고속도로 주행 좀 해보려고 속초로 3박 4일 여행을 갔었는데 여행 둘쨋날 오색약수터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차를 포터가 후진하다가 박아 이틀 더 속초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온 후 르노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맡겼습니다. 차 사자마자 사고를 당해 기분이 좀 찝찝하고 안 좋았는데 이것 저것 손본 후 차량 상태가 너무 좋은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