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태어난지 만 8년이 넘어가고, 주행거리 8만 킬로 즈음 되니 하나 둘 수리비가 들기 시작한다. 엔진경고 주의등(노란색)이 들어와서 일단 검색을 시작했다. 누군가 7만5천 정도에 나랑 똑같은 증상이 나와서 열심히 알아보니 쓰로틀밸브 청소를 하면 없어진다는 글을 남긴 것을 보고 최근 후미등이 나가서 근처 아무 정비소나 가서 교체하려는 찰나 후기들을 찾아보고 괜찮은 정비소에 가서 후미등도 교체하고 쓰로틀밸브 청소도 했다. 엔진경고 주의등이 계속 켜졌다 꺼졌다 했는데 정비를 받은 이후에는 불이 전혀 안들어온다. 정비사분 말씀도 어떻게 상태가 안 좋은지 알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