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하브(2018년식) 16만을 넘기면서도 차량 관리는 신경도 안 쓰다가 한번에 다 교체하려니 비용이 터지는군요 ㅠㅠ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은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공임나라 갔구요, 거기서 엔진 냉각수랑 하이브리드 인버터 냉각수도 교체를 권해서 같이 했습니다. 20만에 교체주기로 나와 있어서 하는김에 같이 했습니다.
클러치 작동유 교환은 인터넷 검색하니 자가로 교환해도 된다고 해서 어제 미리 작업을 했습니다. 클러치 작동유가 4만 마다 교환해주라고 나와 있던데 저는 왜 이걸 이제 알았을까요? 그 동안 기아 오토큐를 몇번이나 갔었는데 거기 있는 양반들은 교체했냐고 묻지도 않았는지… 암튼, 얼마전부터 느끼던 변속이나 연비 문제가 사라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사진에 보이는교체를 위해 뽑아낸 오일 농도를 보니 니로한테 미안한 느낌이….
니로 하브 타시는 분들은 클러치 작동유, 교체시기에 마춰서 꼭 갈아주세요 저처럼 모았다가 하면 지갑이 사라져요 ㅋㅋ
그러나 아직 남았다는거… 점화플러그, 구동밸트…
새 차를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