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로 보험사에 렉카 기사님 추천으로 이동한 곳입니다.
이동 전 차종과 타이어 사이즈 전달하고 재고 확보 확인하고 이동하여 교체.
그로부터 한 달 후,
겨울 앞두고 원터 타이어로 교체하면서 펑크로 교체한 타이어가 잘못 구매한 타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차는 원래 일반 타이어인데 펑크로 교체한 한 개는 런플랫으로 끼워졌다네요.
다시 찾아가서 잘못 판매하셨다고 말씀드리니,
제 원래 타이어가 일반 타이어였냐며-몰랐나봄-그러더니 원래 미니 쿠퍼는 런플랫으로 차량이 출고 된다면서 뻑뻑 우기기 시작.
이전에도 미니 타이어 교체해봤는데 그 차는 런플랫이었다고.
서비스센터로 이동할 걸 하며 후회하니까 이 사이즈는 런플랫 밖에 못 구한다며 그것도 몇 개 없어서 잘 안구해진다고 서비스센터에 전화해봐도 어쩔 수 없을거라며 전화해보라고 합니다.
“사이즈 구하기 힘들고, 우리물류 시스템에는 런플랫밖밖에 없으니 이거라도 끼우시겠습니까?” 하고 고지를 하셨어야죠.
하필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섭센 전화 연결 안 되서 구매했던 딜러에게 전화하니, 구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얼마전에 본인도 구해서 교체했다며 몇 군에 전화해보면 안 구해지는 건 아니다라고 하셨어요.
그래도 사장님은 꿈쩍도 안 하십니다.
그럼 대안을 알려달라고 하니 3+1 로 다니라고 ”그냥 타도 되는데…“라고 하시네요.
타 브랜드와 섞어 타도 된다고는 하지만 한 개만 특성이 다른 타이어로 타라는 게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장님 그냥 답 없음. 대안을 알려 달라는데 대안도 제시 안해줘요.
가까워 지속적으로 이용할까 했는데 이 사장님에게 저는 그저 펑크나서 렉카에 실려온 발라먹을 뜨내기 손님이었던거임.
타이어 교체할 때 1개당 공임비 12,000~15,000하지요?
제 사이즈에 런플랫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비싸야 24만원인데요. 총 30만원 결제했어요. 공임비 6만원 꼴. 4개 교체 공임비 적용?
차주님들은 아무리 다급한 상황이라도 시골 구석에서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장사하는 업체는 피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