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부터 센터에 들어가라는 경고등이뜨는데.. 정비하러 갈 시간이 없었다.
고속주행 한번 다녀오면 한동안 안뜬다.
운행사이클이 시내95 고속5 ㅠㅠ
전혀 운행에 이상은 없었지만 항상 마음이 불안했다.
겨울이되어 시간이나서 정비를 받았다.
정비소에 도착해서 사장님께서 흰장갑끼고 머플러에 손가락 넣어서 빙빙돌려봐도 엄청 깨끗하다 ㅎㅎ
그냥 진단기로 고장코드 소거할까?를 묻는데, 온김에 청소하자고 했다.
약품넣고 한참을 뺏는데 깨끗한 거품만나온다...사장님은 돈낭비했다고 오히려 더 아까워하신다 ㅎㅎ
그래도 내차 엔진이 싱싱하다는걸 직접 보고나니 든든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