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타이어몽에서 구매후 집에서 가까운 협력점으로 갔다
예약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손님은 없었다.
인사를 해도 별 반응 없이 차번호 확인후 OOO손님 맞으시냐고 확인하고 추가비용은 없으시고 얼라이먼트는 44000원이라고 말하고(굉장히 기계적으로 얘기해서 잘 들리지도 않았음) 대기실 들어가라고 알았다고하고 대기실 들어갔는데 작업은 직원이 하고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대기실겸 사무실로 들어오길래
매장으로 오면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는데 얼굴도 안보고 자기 할일 하면서 인터넷가격은 모릅니다!
굉장히 무안했으나 타이어프로라서 한국타이어 제품이라 그런가하고 OOO71은 얼마나 해요? 물어보니 역시나 얼굴도 안보고 자기 할일하면서 인터넷 가격하고 차이 많이 나요! 하... 그래서 얼만데요? 14만원이요 대신에 대기 안하시고 바로 오셔도 됩니다! 51하고 71하고 차이가 많이 날까요? 네!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더이상 대화안함...
좀있다 안내좀 해드릴께요 하길래 나가보니 훨허브를 가르키면서 녹이 너무 심해서 녹제거를 해야합니다. 왠만하면 말씀드리지 않는데 너무 심해서 말씀드립니다. 타이어 결합이 완벽하지 않을수 있어서 운행중 떨림이나 그런게 발생할수있고 어쩌고... 원래는 3만원 정도 받는데 손님들 부담되시고 해서 2만원만 받고있습니다.(아까와는 다르게 친절한 톤으로)
굳이 필요없어 보였지만 인터넷판매라 남는게 없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해주세요 할까하다가 혹시 한짝당 2만원인가요? 물어보니 맞다고 그럼 8만원이냐고 맞다고
그냥 얼라이먼트나 봐주세요(편마모가 너무심해서 어쩔수없이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도 후회됨 몇만원 더 주더라도 집근처에서 할걸...)
얼라이먼트도 궁금해서 보려고 멀찍이서 지켜보니 대기실 들어가라고... 얼라이먼트 보고 설명도 안해주고 차빼버림 얼라이먼트 값 44000 계산하고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한마디 없음
얼라이먼트 화면도 대기실에서 창문에 조금있는 틈으로 줌 땡겨서 찍음
새타이어 끼우고 이렇게 불쾌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