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조수석 문짝 내부 부식 교체
연식이 오래되어 운/조수석 문짝 내부가 끈적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손, 신발, 옷에 검게 묻어 나오기 시작..
더는 않될것 같아서 가가운 부품판매점을 찾아
가격을 알아보니 한짝에 20만원..
예전 20대 때가 기억나서 직접 정비를 해보는것으로
큰 맘 먹고 주문 결재..
4일을 기다려 연락을 받고 부품을 수령했는데..
박스가 너무 커서 뒷자석에 겨우 실어왔네요.
각종 공구를 충전하고 준비하는데 하루를..
드디어 교체작업 시작..
내무장관님의 도움을 받으며
조수석부터 뜯어내는데 3~40분정도..
SM5 자가정비는 처음이라서..
어찌어찌 해매면서 조수석 교체만 한시간 넘게..
한번 경험하고 나니 운전석은 가볍게 탈거에서 조립까지 30여분 걸렸네요..
탈거한 부품은 주민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
4,000원 주고 구입하여 시원하게 버림..
자가정비 완료 후 시운전..
승차하면서 맘편히..
하차때도 문이 내몸에 다아도 안심..
자가정비로 인건비 아끼고, 승하차도 맘편히..
내무장관님께 칭찬받고,
점심은 시원한 콩국수와 열무국수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