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보이길래 처음으로 들려 보았는데 많이 불편합니다. 카드 안되고 동전만 되는데 사장님은 무뚝뚝하게 길건너 은행가서 돈을 찾아 오라고 하네요. (가까이에 횡단보도도 없음)
현금 바꾸려고 교환기에 1만원을 넣었더니 먹통... 사무실 안에는 정비사 한 사람 뿐인데 아무 것도 모릅니다. 뭘 물어봐도 밖에 사장님 찾아가라고 합니다. 한참만에 세차중인 분들 중에 본인 차 열심히 청소중인 분이 사장님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폼건같은 건 없고 물만 나오구요, 예비물, 맑은물, 왁스물... 물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기본료는 4000원입니다. 2500원이라고 표기한 네이버 허위광고블로그에 속지 마세요.
물은 수도에서만 나오는데 모든 도구들을 훔쳐갈까봐 쇠사슬로 묶어두었습니다. 개인 버킷(물통)은 소형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 블로그에서 가져온 건데 실제로는 좁고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주의를 많이 요합니다.
세차코너 안에 호스들이 옆면에 고정되지 않는 구조라서 신경쓰지 않으면 차에 스크래치 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