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뒤에 차가 너무 더러워져 먼지털이로 한번 닦았으나 계속 찜찜하더라구요. 직접 세차는 힘들고 손세차를 맡기기에 가격도 비싼 편이라 집 근처에 생긴 노터치 자동 세차장을 찾았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차가 줄지어 서 있더라구요. 먼저 키오스크에서 세차 카드를 선택 후 금액 충전을 먼저하고 왁스, 하부세차까지 할 수 있는 프리미엄으로 선택해 세차했습니다.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끝나면 들어가서 약 15분정도 자동 세차를 하고 나면밖으로 나와 준비된 공간에서 남은 물길 닦아줘야 하지만 나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 타월도 배치가 되어 있어 그걸로 닦고 나니 더러워진 차가 깨끗해 졌더라구요. 덕분에 마음이 편하니 좋았아요. 물론 손세차랑 비교할 순 없지만 나름 만족 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용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