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곳 분당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다가 서초(사당)케이씨씨 모빌리티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수입차들 수리비용이 많이 나온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고, 차량이 맘에 들어 푸조를 관리하며 잘 타고 있었는데, 차량의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센터들의 수준이 사용자들을 떠나게 하는것 또한 일조를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푸조 차량 나름 너무 맘에 드는 부분이 많았는데..차주가 생각하는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되고 수리를 해야해서 수리를 하는부분, 결국 본질적인 수리까지 해야하는 상황, 예약 기간이 너무 길어서 차량 이용이 어려운 문제, 수리 후 정리가 안되어진 문제 등등..서비스 내용이 너무 실망이네요. 엔지 체크등이 들어와서 다른부분을 100만원가량 들여서 수리를 했는데, 하루 운행후 또 다시 엔진 체크등 들어와 갔더니 연료 탱크 교체 해야한다고, 교체 비용 200만원 가량..엔진 체크등 들어오니 운행도 조심해야해서 약 1달 이상을 운행 못하고(예약대기 1달반 이상) 대기. 수리후 차량 출고 받았는데 수리후 정리도 안해 놓고 차량 가져가라해서 가는도중 문제점 발견..다시 센터 방문.. 수입차 수리비용 많이 드는건 알겠지만, 차량이 맘에 들어 감수하고 잘 타보려 했지만, 왜 한번 경험 한 사람이 돌아서는지 알것 같더군요. 주변에 사설 서비스 센터를 잘 이용하시면서 운행하시면 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정식 서비스 센터는 진짜 아닌듯 싶네요..